한국당 울산시당 공관위, 한성률·윤정록 공천 확정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3일 '제11차 공천관리위원회의'를 열어 6차 공천자 2명을 확정 의결했습니다.

울산시당 공관위는 울주군 1선거구에 한성율 전 울주군의회 의장, 3선거구에 윤정록 전 언양읍장을 울산광역시의원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경선은 지난 21일과 22일 선거구별 여론조사기관 2곳에 의뢰해 당원전화조사 50%와 일반유권자 50%를 반영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합산한 결과로 후보자를 확정한 것입니다.

한편,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관위는 후보자 5인 전원을 대상으로 100% 일반유권자 여론조사 경선을 하기로 한 울주군수 후보 공천과 관련해, 후보자 5인의 경선참여 서약식을 갖고, 오는 28일과 29일 전화 여론조사 경선을 하고, 오는 30일 저녁 6시 제12차 공천관리위원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울산시당 공관위는 오는 25일까지 후보자모집 공고를 하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5월) 1일까지 후보자접수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