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관광인대회, 울산서 개최

전국 관광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발전을 모색하는 '제1회 전국관광인대회'가 오늘 울산에서 열립니다.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원사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하며, 울산 관광지 팸투어 형식으로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팸투어 코스는 태화강대공원과 대왕암공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간절곶, 영남알프스 등 5곳입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울산 방문의 해'를 통해 사상 최대인 7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울산의 관광산업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울산의 숨은 관광 매력을 전국에 알려 울산관광 천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