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2018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울산 중구청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올해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중구청은 시비와 구비 등 9억3천700여만원을 들여, 오는 5월 2일부터 10월까지 8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희망일자리사업은 구직등록을 한 만18세 이상의 울산 중구 거주자나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산과 소득 재한없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단, 기초생활 보장제도에 따라 급여를 받거나 1세대 2인 참여자,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타 일자리사업에서 근무태도 불량 등으로 중단 조치된 경우,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자 등은 배제됩니다.

근무대상 사업은 도서관리, 민원 도우미, 행정통계, 노인 가정 도우미 등 공공서비스지원 분야와 쓰레기 분리처리사업, 전통시장 정비 등 환경정화 분야 등입니다.

임금은 최저 인금인 시간당 7천530원으로,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의 경우 주 40시간이내(1일 8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1일 5시간 또는 3일 5시간 근로)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건강보험증과 신분증 등 증빙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점은 중구청 경제일자리과(☎052-290-3344)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