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언양읍성·서생포왜성 VR·AR 콘텐츠 제작

울산 울주군은 지역 문화재의 옛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언양읍성과 서생포왜성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적 제153호인 언양읍성과 울산시 문화재자료 제8호인 서생포왜성 콘텐츠는 오는 6월쯤 완성돼 일반에 선보입니다.

증강현실 콘텐츠가 제작되면 관람객들은 스마트폰 등으로 앱을 다운받은 뒤 관람동선을 따라가며 읍성의 주요건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복원중인 성벽 구간에서는 증강현실로 복원한 성벽 모습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