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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현대중공업 희망퇴직 관련 고용안정 촉구’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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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4-10 16:49 조회1,0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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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현대중공업 희망퇴직 관련 고용안정 촉구’결의안 채택
 
울산시는 4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제2차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회의는 현대중공업의 희망퇴직 발표에 따라 긴급 개최되는 것으로 고용위기지역 지정 결과보고, 현대중공업 희망퇴직 관련 고용 안정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며, 현대중공업 및 조선․해양 업종의 고용 안정을 촉구하는 결의안도 채택할 방침이다. 
 
울산 동구는 지난 4월 5일 군산․통영 등 5개 지역과 함께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향후 노동자의 생활안전망 확충, 맞춤형 재취업과 훈련 참여 기회 확대, 고용유지 및 일자리 창출 지원금 상향 등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조선․해양 업종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사민정의 유기적인 협력과 화합이 필요한 시기이다. 노동자의 고용안정 등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에는 한국노총울산본부 등 지역 노동계와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울산공장장협의회 등 경영계 및 울산시민연대·울산변호사회·울산대 교수·지역 언론사 대표 등 지역 시민대표와 울산시·고용노동지청·노동위원회·중소벤처기업청 등 정부 관

계자 노사민정 대표 19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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