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정원박람회 준비 '착착'

울산 태화강 정원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6일) 열린 '태화강 정원박람회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 내용은 주차 대책과 개막식 행사, 학술회의, 부대행사 등 행사 전반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주차장은 기존 먹거리단지와 태화둔치 공영주차장, 오산광장, 동강병원 주차타워, 명정초등학교 운동장, 시청 주차타워 등 12곳 3천260면이 확보됩니다.

또 태화로터리~울산시청간 도로개선사업은 행사기간 중단되며, 대중교통 증차와 전용버스운행 등 교통대책이 추진됩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6곳과 푸드트럭 5대, 음수대 2곳, 쉼터 30곳, 응급센터 1곳 등이 운영됩니다,
 
올해 태화강 정원박람회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태화강 대공원 초화단지 면적 3만2천㎡에서 '태화강의 역사, 문화, 생태'를 주제로 열립니다.
 
개막식은 오는 13일 오후 3시 태화강 대공원 느티마당 야외공연장에서 그린콘서트와 전국사진대회, 전국관광인대회, 시립무용단·시립교향악단·무용협회 공연, 록페스티벌 등으로 진행됩니다.
 
정원은 해외작가(3), 특별초청작가(1), 쇼가든(10), 메시지가든(10), 시민(20), 학생(23) 등 모두 67개가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