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향, 제197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1' 개최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97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를 개최합니다.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정통 클래식 정기 연주회로, 이번 공연에는 지휘자 곽승,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모차르트의 명곡을 선보입니다.

지휘자 곽승은 미국 메네스 음대를 졸업하고, 뉴욕 링컨센터 챔버뮤직소사이어티, 조프리발레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오스틴심포니, 서울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수석 지휘자를 거쳐 KBS교향악단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한 지휘자입니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로 막을 여는 이번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등을 연주합니다.

김영욱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베오그라드 쥬네스 국제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우승, 2011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3위, 2013년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2014년 2월 제11회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2만원, S석 만5천원, A석 만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과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이나 전화(052-275-9623~8)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