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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 올해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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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4-05 11:21 조회9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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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 올해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

 

(재)울산문화재단이 올해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한다.

 

재단은 4월 2일부터 16일까지 국제교류지원, 창작공간 기획프로그램 등 2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

 

국제교류지원사업은 설립 2년 이상의 울산 소재 단체 중 최근 3년 이내 2회 이상 단독 주최 및 주관한 실적이 있으며, 해외 활동계획이 있는 전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해외에서 개최되는 민간 차원의 국제 문화예술 교류활동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역량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공연, 전시, 페스티벌 등 해외 참가활동이나 해외 예술축제 및 비엔날레 참가 공연ㆍ전시사업, 국제회의 참가, 기타 다양한 해외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초청장 및 참가요청서를 구비한 단체에 한해 왕복 항공료(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지원이 가능하다. 국외 한국 관련 기관 및 재외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 초청이나 개인이 발행한 초청장과 친목단체 초청행사, 해외 교육 프로그램 관련 사업 등은 제한된다.

 

창작공간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울산지역 창작공간의 교류·소통·향유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문화예술가를 위한 민간거점 확보, 지역 자생력 함양을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레지던스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거점프로그램으로 나눠 지원하며, 울산 내에 창작공간을 보유 또는 운영 중인 단체 중 총 지원액의 최소 10%이상 자체 운영비를 편성·운용할 수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사업 최종 결과발표는 4월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친 후 4월 27일에 있을 예정이다.

 

전년도에는 김미자무용단(그리스), 울산학춤보존회(러시아), 파래소국악실내악단(말레이시아) 3개 단체가 해외에서 울산 문화예술을 널리 알렸으며, 모하창작스튜디오, 청년같이협동조합이 각각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거점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예술가의 창작기반을 조성한 바 있다.

 

울산문화재단 박상언 대표는 “지역의 창작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국내외 교류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 사업에 많은 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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