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울산불교방송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불자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뉴스 > 지역뉴스
지역뉴스

울산경찰청, 울산시장 동생비위 의혹 수사 경찰관 '수사팀서 제외'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3-23 14:44 조회1,047회 댓글0건

본문

울산경찰청, 울산시장 동생비위 의혹 수사 경찰관 '수사팀서 제외'

 

자유한국당이 김기현 울산시장의 동생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관 A씨의 적격성을 문제삼자, 울산지방경찰청은 수사 공정성을 위해 A씨를 수사팀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울산시장 비서실장의 형 B씨의 의혹 제기에 대한 해당 수사관과 울산경찰청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경찰관 A씨가 수사 중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B씨를 만났지만 협박하거나 한 사실은 없다"면서도 "수사 공정성에 대한 시비 소지를 없애는 차원에서 A씨를 수사팀에서 제외한

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B씨는 "경찰관 A씨가 2015년 3월 찾아와 업자 C씨와 시장 동생간에 작성된 30억원짜리 용역계약서를 제시하며 '동생에게 잘 말해달라'고 협박했다"며 협박과 청부수사 등의 혐의로 A씨와 C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