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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버스회사 노조, "임금 제때 달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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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14 16:33 조회1,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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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버스회사 노조, "임금 제때 달라" 반발

울산의 일부 버스회사들이 직원들에게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해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울산 7개 버스회사 노조원들은 오늘 울주군 율리 버스차고지에서 집회를 열고 "유버스 소속 4개 회사는 밀린 임금을 지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4개 회사가 지난 10일 직원들에게 2월 임금 가운데 30%밖에 지급하지 않아 근로자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한 노조원은 "최근 상여금과 급여를 50%씩 나눠 지급하는 등 체불이 잦다"며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하면 직원들의 가계 사정이 매우 어려워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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