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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환경단체, 돌고래 폐사책임 물어 남구청장 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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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2-21 17:19 조회1,0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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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환경단체, 돌고래 폐사책임 물어 남구청장 등 고발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이 수입한 전시용 돌고래가 수족관 반입 나흘 만에 폐사한 일이 법적 다툼으로 번지게 됐습니다.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가칭 '울산 남구청 돌고래 수입반대 공동행동'은 서동욱 남구청장과 서진석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석도 고래박물관장 등 3명을 동물보호법과 야생생물법 위반 혐의로 오늘 울산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공동행동은 돌고래 운송 중에 충격을 주고 사전에 폐사 예방대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남구는 돌고래 이송에 무진동 트럭을 동원했고, 이송과정 내내 수의사와 간호사 등 4명이 보살핀 만큼 사고예방에 조치를 다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돌고래 폐사에 대한 종합 부검결과는 이달 말쯤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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