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동에 짚라인·트램플린 등 체험형 생태놀이터 조성

울산 남구 삼산동에 짚라인과 트램플린 등을 갖춘 체험형 생태놀이터가 조성됩니다. 

울산 남구는 오는 6월까지 국·시비 등 5억원을 들여 한마음공원(삼산동 1534번지)을 어린이 체험형 놀이와 학습이 가능한 생태놀이터로 새단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마음공원 생태놀이터에는 50m 모험다리와 짚라인, 트램플린 등의 놀이시설을 비롯해, 초화원과 곤충서식지, 데크쉼터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한마음공원 생태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자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