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울산 방문의 해' 선포.. "울산으로 오세요"

'관광도시 울산'이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선포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2017 울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관광객 400만명 유치에 나섰습니다. 

선포식은 기자간담회와 울산홍보영상 상영, 관광세일즈 프레젠테이션, 업무협약, 울산관광 홍보관 개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기자간담회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산업과 산악관광, 역사·문화관광 등 울산의 5대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태화강대공원과 대왕암공원, 간절곶,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했습니다.

김 시장은 "울산은 기대 이상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장미축제와 고래축제, 옹기축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했다"며 "전국의 많은 분들이 올해 버킷리스트에 울산여행을 넣고 방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선포식에서는 국내외 대표여행사와의 관광객 5만명 유치 협약체결과 '제1회 한국관광대상' 수상, 울산홍보관 개관 등도 이뤄졌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선포식을 기점으로 공동마케팅과 상품개발 지원, 안내체계 강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