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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안전·경제분야에 예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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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1-14 18:16 조회1,0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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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안전·경제분야에 예산 집중"

울산시가 안전과 경제분야에 내년 예산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내년도 당초예산안 편성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시의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0.4% 증가한 3조2천472억원으로, 안전도시 건설과 경제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예산의 중점 투자방향은 으뜸안전과 창조경제, 나눔복지, 품격문화 등 4대 분야로, 안전분야는 수해 재난 복구비와 시민안전체험센터 건립 등에 역대 최대규모인 천279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조선산업 위기 극복과 청년실업 해소 등 경제활력과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둔 경제분야에는 올해보다 16.4% 증가한 2천119억원이 투입됩니다.

또 출산장려와 양육부담 경감 등의 복지분야에는 전체예산의 30% 가량인 7천353억원, 그리고 광역시 승격 20주년 행사와 어린이테마파크 건립 등 문화분야에 천392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울산시 김선조 기획조정실장은 "지진·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와 예방, 조선위기에 따른 침체된 가계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우선 반영했다"며 "국비확보는 현재 예결소위 중이라 정확한 규모를 말하기 어렵지만 올해보다는 대폭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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