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표도서관 공식명칭,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울산시는 현재 건립중인 울산대표도서관 공식명칭을 짓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시민공모 우수작 5편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벌입니다.

이번 조사는 시민공모로 제안된 명칭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울산도서관과 울산시립도서관, 울산중앙도서관, 울산시립중앙도서관, 울산가온도서관 등 5편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누리 SNS를 통해 이뤄지며, 최종 당선작은 이달 말쯤 확정될 예정입니다.

울산대표도서관은 총사업비 472억원이 투입돼 남구 여천동 일대 부지 3만3천여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