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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노갈등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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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1-08 16:01 조회9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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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노갈등 양상

현대중공업의 노사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노조 간부 간 폭행 사건이 발생해 노노갈등 양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 지단장들은 오늘 유인물을 내고, 지난 2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 때 발생한 노조 집행부 간부와 지단장 사이의 폭력 사건에 대해 백형록 노조위원장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조합원이 선출하는 지단장은 노조의 각 사업부 대표로 모두 13명이 있습니다.

지단장들은 지난 중앙쟁대위 회의에서 한 지단장이 노조 집행부 간부의 지각 문제를 지적한 것과 관련해, 두 사람 간 언쟁을 벌이다가 폭력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단장들은 "집행부는 중앙쟁대위 회의기구의 위상을 실추시킨 책임을 져야 하며 어떤 이유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폭력 사태 당사자인 노조 집행부 간부와 지단장, 노조 사무국을 지휘하는 사무국장 등 3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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