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주민설명회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주민설명회가 오는 29일과 31일 울주군 온양문화복지센터와 북구청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설명회에서는 2018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사업이 끝남에 따라 폐선부지 활용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접수받습니다.

울산지역 폐선부지는 길이 25㎞에 면적 76만2천㎡로, 이 가운데 울주군과 북구가 절반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주민의견 접수 등을 통해 최적의 활용방안을 찾고, 2019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