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기 불황, 고교 취업률 하락 

조선업 불황 등 지역경제 침체영향으로 울산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취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정보공시사이트인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4월 기준 울산지역 11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올해 취업률은 37.6%로, 지난해보다 3.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취업률이 떨어진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울산시교육청은 조선업종 불황 등이 취업률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