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2년 앞당겨져

울산 중구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진 내년쯤 시작돼, 2020년 준공될 전망입니다.

장현지구는 30만㎡ 부지에 자동차 관련 첨단업종과 에너지 관련 첨단업종 중심단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그린카 모듈과 첨단부품 개발업 등의 첨단업종과 에너지 관련기업이 유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혁신도시에 이어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까지 조성되면 신성장 동력확보와 함께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업단지 면적도 당초 30만㎡에서 4~50만㎡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