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그린카기술센터, 내일 문 열어

전기차와 수소차 개발의 산실이 될 울산그린카기술센터가 내일 문을 엽니다.

센터는 226억원이 투입돼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5천500㎡ 부지에 지상 11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센터에는 전기차와 수소차, 스마트카 등 분야별 연구실이 입주하며,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의 연구개발 지원기관과 공동연구를 희망하는 기업 40여곳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센터 운영이 본격화하면 친환경자동차 부품 개발 활성화와 그린카 관련 기업 육성 등이 기대됩니다.

내일 개소식에는 정삼순 한주금속 대표가 철탑산업 훈장을, 박종문 오에스주식회사 대표 등 1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