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연구센터, 설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울산발전연구원의 '울산학연구센터'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의 정체성과 지역학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이화여대 황혜진 교수가 '지역정체성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며, 울산대 허영란 교수는 10년차 시민 입장에서 본 울산과 창의적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 울산학연구센터 이재호 센터장이 울산학 연구경향과 추진사항, 지향점 등을 발표하며, 울산대 양명학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전문가 종합토론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