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대명루첸 아파트 입주, 한달 늦어질듯

울산 남구 신정동 대명루첸 아파트 입주가 예정일보다 한달가량 늦어질 전망입니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대명루첸 시행사인 대명수안은 지난달 중순 '입주가 다소 지연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분양계약자들에게 보냈습니다.

건설사가 통보한 입주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로, 당초 입주예정일보다 20일에서 50일 가량 지연됨에 따라 입주예정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한편, 신정동 대명루첸은 롯데마트 울산점 인근에 지상 29층 아파트 8개동, 547가구 규모로 신축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