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더민주, "새누리 독점이 망친 울산경제, 더민주가 살리겠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4.13총선 후보들은 "새누리당 독점으로 망친 울산경제, 더불어민주당이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과 남구갑 심규명, 남구을 임동욱, 중구 이철수, 울주군 정찬모 총선 후보는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울산핵심공약 발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천억 달러를 돌파한 수출이 지난해 700억 달러를 간신히 넘기는 등 울산경제가 6년 전으로 돌아갔다"며 "새누리당 20년 독점이 울산경제를 망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새로운 경제회복 5대 공약으로 울산도시철도 건설 추진과 울산항의 동북아 석유트레이더 거점 조성, 그리고 중소기업 지원기관 집중화와 일부 교통에너지환경세 지방양여 추진 등을 통한 지식·기술기반 산업생태계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또 대기업의 청년고용할당 3% 도입과 청년 취업활동비 월 60만원 지원, 상시적 업무의 정규직 고용의무화 추진 등을 통한 더불어 잘사는 울산 조성, 마지막으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 추진과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공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