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울산불교방송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불자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뉴스 > 지역뉴스
지역뉴스

울산시의원들의 엇갈린 선택.. "강길부냐, 김두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28 19:02 조회875회 댓글0건

본문

울산시의원들의 엇갈린 선택.. "강길부냐, 김두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4.13총선을 보름여 앞둔 가운데 울주군을 지역구로 하는 울산시의원들의 선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한동영 의원은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6년간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으로 당으로부터 과분한 은혜를 입었지만 강길부 후보가 계파공천의 희생양이 되는 것을 보면서 갈등과 분노를 느꼈다"며 "계파싸움에 의한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고 울주를 위한 진정한 일꾼이 누구인지 고민한 결과 강길부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자회견을 연 윤시철 시의원은 "강길부 후보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보면서 거취문제에 대해 고민의 고민을 거듭했다"며 "결론은 정치인생의 고향인 새누리당과 김두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관련해, 지금껏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허령 시의원은 BBS와의 전화통화에서 "새누리당의 당원이기에 당에서 주어진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