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4월 공연 '풍성'

울산문화예술회관의 4월 공연 프로그램이 확정됐습니다.

다음달 2일과 3일에는 뮤지컬 '레베카', 6일과 20일에는 오픈스테이지 '뒤란'이 열리며, 다음달 중순부터는 연극 '에쿠스'와 '모바일클래식 앙상블 나인' 등의 공연이 마련됩니다.

또 울산시립예술단은 다음달 8일, 시립합창단은 7일, 시립무용단은 28일 각각 공연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김광래 관장은 "새봄을 맞아 문화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참신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고품격 공연을 유료회원이나 패키지 등의 할인을 적용한 가격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