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작년 매출 4조6천억·영업이익 665억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매출 4조6천524억원에 영업이익 665억원, 당기순이익 25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오늘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5개 상정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에 노환균 현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변호사를 새로 선임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강환구 사장은 "올해도 조선업계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차별화된 생산성과 기술력, 원가절감 노력을 펼쳐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