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영세상인 영업방해한 동네조폭 4명 구속

울산 남부경찰서는 영세상인을 위협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42살 박모씨 등 동네조폭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름녀 박씨는 지난 1월 24일 오전 2시쯤 남구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영업을 마쳤으니 나가달라"는 업주에게 욕설을 하면서 40분간 행패를 부리는 등 동네 술집과 마트 등에서 22차례에 걸쳐 영업을 방해한 혐읩니다.

또 28살 권모씨와 30살 홍모씨 등도 주점업주와 택시기사, 마트 종업원 등을 상대로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