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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공원 대왕교, 새롭게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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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15 15:35 조회1,0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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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왕암공원의 대왕교가 새롭게 단장됐습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 12월, 현대중공업이 기증한 20년 된 옛 대왕교를 철거하고, 새로운 대왕교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동구는 내일(16일) 오후 3시 반 대왕암공원 해맞이 광장에서 '대왕교와 진입로 개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새 단장한 대왕교는 자연환경을 가렸던 기존 중로아치로 형태에서, 아치를 밑으로 내린 상로아치로 형태로 변경됐고, 야간 개장을 위한 조명도 설치됐습니다.

 

또, 안전을 위해 부식에 강한 나무바닥과 와이어가 설치됐으며, 기존 2m였던 다리 폭은 2.5m로 넓어졌습니다.

 

동구청 이석용 공원녹지과장은 "동구 뿐만 아니라 울산시 전체에 이만한 힐링할 공간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동구의 대왕암 공원이 주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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