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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 울산 동·북구 진보진영 단일후보 경선, 옛 통진당 출신 모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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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14 17:57 조회7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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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 울산 동·북구 진보진영 단일후보 경선, 옛 통진당 출신 모두 승리

옛 통합진보당 출신이 '노동자 도시' 울산 동구와 북구의 진보진영 총선 단일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지난 주말 정의당 조승수 예비후보와 무소속 윤종오 예비후보간 치러진 울산 북구 진보진영 단일화 경선에서 옛 통합진보당 출신의 윤 후보가 단일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이에앞서 울산 동구에서도 옛 통합진보당 출신 무소속 김종훈 예비후보가 노동당 이갑용 예비후보를 누르고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번 경선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등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들의 모바일 투표로 치러졌으며, 단일후보 2명 모두 옛 통합진보당 출신의 전직 구청장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에대해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이들 후보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해산된 통합진보당 출신으로, 대한민국 민주선거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내용의 논평을 통해 견제에 나섰고, 진보진영 단일후보측은 "벌써부터 진보후보에 대한 음해와 비방이 나돌고 있다"며 "앞으로 새누리당의 일당독주를 막기위해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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