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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현대중공업 노조 등, "산재은폐 실태 전면 재조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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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09 18:04 조회6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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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현대중공업 노조 등, "산재은폐 실태 전면 재조사하라"

금속노조 울산지부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등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산재은폐 실태 전면 재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체적으로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 관련 산재은폐 62건을 찾아내 지난해 6월 울산고용지청에 집단 진정을 넣었지만 5건만 인정됐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울산 금속노조는 "울산고용지청이 대부분 업체의 일방적인 진술과 병원의 부실한 자료를 바탕으로 산재 여부를 결론 내고 있다"며 "재해 당사자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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