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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환경운동엽합, "산업계가 해양오염 회복비용 부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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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08 17:09 조회5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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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환경운동엽합, "산업계가 해양오염 회복비용 부담해야"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계가 해양 오염 회복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연합은 육상 폐기물의 해양 배출이 허용된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산 앞바다 '동해정 투기해역'에 버려진 폐기물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28년간 동해정에 폐기물 2천949만톤이 버려졌으며 인분이 53%로 가장 많았고 가축분뇨 27%, 준설물 12%, 산업폐수 7% 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양수산부가 2010년에 발간한 '투기해역 환경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동해정의 수은 오염도는 다른 해역의 배가량, 크롬 오염도는 1.56배 가량 높다고 강조하며 "폐기물을 버린 산업계가 일사일해 운동 등 캠페인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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