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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북구 진보진영 예비후보 신경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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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08 17:08 조회4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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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북구 진보진영 예비후보 신경전 벌여

20대 총선을 앞두고 진보진영 단일화를 추진하는 울산 북구의 두 예비후보가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정의당 조승수 예비후보는 상대인 윤종오 예비후보가 무소속인 점을 겨냥해 "국회의원이 무소속으로 일하기엔 우리 정치 현실은 너무 어렵다"며 "소수인 정의당도 어려운데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은 간단치 않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예비후보가 비록 현대차 노조 조합원이긴 하지만 현대차 노동자들은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전략적으로 판단해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자회견을 한 윤 예비후보는 무소속 문제와 관련해 "진보정당들이 그동안 국회에서 노동자와 서민을 제대로 대변했는지 의문스럽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30년간 북구를 지켰고 북구를 한 번도 떠난 적이 없지만 조 예비후보는 2012년 총선에서 북구를 떠나 남구갑에서 출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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