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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현대중공업 노조, 울산 북·동구 총선 진보진영 단일후보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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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07 18:18 조회5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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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현대중공업 노조, 울산 북·동구 총선 진보진영 단일후보 뽑는다"

울산 동구와 북구지역 최대사업장인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노조원들이 20대 총선에 나선 동구와 북구 진보진영의 단일후보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 권오길 본부장과 북구 정의당 조승수 예비후보, 전 통합진보당 출신의 무소속 윤종오 예비후보는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2일과 13일 민주노총 울산본부 소속 북구 사업장의 모든 조합원이 100% 모바일 투표를 통해 진보진영 단일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북구 사업장 가운데 현대차지부 조합원이 2만6천여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해 사실상 현대차 노조가 북구 단일후보를 뽑는 셈입니다.

이에앞서 지난 3일 단일화 경선 방식에 합의한 울산 동구 역시 오는 11일과 12일 현대중공업 노조 조합원 만7천여명의 모바일 투표로 노동당 이갑용 예비후보와 옛 통합진보당 출신의 무소속 김종훈 예비후보 가운데 단일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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