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울산불교방송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불자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뉴스 > 지역뉴스
지역뉴스

양식장서 해삼 잡은 해루질 동호인 3명 특수절도 혐의 검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04 17:06 조회853회 댓글0건

본문

양식장서 해삼 잡은 해루질 동호인 3명 특수절도 혐의 검거

어촌계 양식장에서 해삼을 잡아나오던 해루질 동호인들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정봉훈)는 오늘 새벽 2시쯤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마을 공동 양식장에 들어가 어촌계에서 키우던 수십만원 상당의 해삼 44마리를 잡은 50살 A모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야간에 스킨 장비 등을 착용한채 갈고리 등을 갖고 바다에 들어가 수산물을 잡는 '해루질' 동호회 회원으로, 어촌계 양식장에서 키우는 해삼인줄 몰랐다고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최근에도 이같은 사례가 2건이나 있어 잠복활동 중에 이들을 검거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식장 수산물 절취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