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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곡천 반구대축제, 4월27일~5월3일 태화강 둔치·반구대 집청정 등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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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02 18:28 조회6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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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곡천 반구대축제, 4월27일~5월3일 태화강 둔치·반구대 집청정 등지서 열려

2016 대곡천 반구대축제가 다음달 27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태화강 둔치와 반구대 집청정, 중구문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중인 국보 285호 반구대암각화와 국보 147호 천전리각석를 포함한 대곡천 암각화군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7000년 전 선사시대로의 여행'을 주제로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축제에서는 울산대 구광열 교수의 소설 '반구대'를 원작으로 하는 극단 씨어터제로와 가시나무의 합작 연극 '반구대'를 비롯해, 반구대를 소재로 하는 '반구대문화유산 아트페어'와 '반구대시화전' 등의 공연과 전시가 마련되며, 선사길 걷기대회와 선사패션대회, 반구대 문화유산 그림대회, 선사움집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또 암각화박물관에서 반구대암각화 전망대까지 1km 구간에서는 반구대암각화와 주변의 실제영상에 이야기를 엮은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반구대포럼 이달희 상임대표는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문화콘텐츠사업으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는 울산시민들의 전폭적인 동참으로 성공을 확신한다"며 "이런 노력이 반구대암각화의 보존과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이어지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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