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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연대, 총선 부적격 후보로 '박대동·박기준' 선정.. 후보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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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02 18:28 조회5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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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연대, 총선 부적격 후보로 '박대동·박기준' 선정.. 후보자 반응?

울산의 시민사회단체가 20대 총선 부적격 후보로 박대동·박기준 예비후보를 선정했습니다.

울산시민연대는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후보 가운데 범죄와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부적격 후보 1차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부적격 후보로 지명된 북구 박대동 예비후보는 최근 제기된 보좌관 임금갈취 의혹이, 그리고 남구 갑 박기준 예비후보는 스폰서 검사 의혹 등이 선정이유라고 연대는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민연대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특정후보를 낙인찍기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공동체를 운영하는 정치지도자이자 공직자의 기본적인 적합성을 가리는 판단기준의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권자 알권리 차원에서 공약제안과 공약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2차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박기준 예비후보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명예훼손으로, 현재 정책경선 중인만큼 추후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고, 박대동 예비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전체적으로 자격심사 등을 했으니 거기서 판단할 것이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임을 얻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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