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3월 착공.. 내년 초 준공

울산지역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내년 초 준공됩니다.

시는 82억원을 들여 동구 전하동 299-11번지 일대 부지 2천200여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센터는 도서열람실과 장난감대여실, 영유아체험실, 놀이치료실 등이 갖춰지며, 300석 규모의 대강당도 들어섭니다.

이와함께 '연구형 어린이집'도 건립돼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위한 정보 수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