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연산활어직판장 증축 착공.. 울산 북구 당사마을 관광자원화 '박차'

울산 북구가 당사자연산활어직판장을 증축 착공하는 등 당사마을 관광자원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북구는 오는 5월까지 1억7천만원을 들여 당사자연산활어직판장 화장실과 초장집 일부시설 증축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당사마을은 북구 강동의 작은 어촌마을로만 인식돼왔지만 2010년 자연산활어직판장, 2013년 당사해양낚시공원이 문을 연데 이어 강동사랑길 6~7구간이 당사마을을 지나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북구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했습니다.

이에맞춰 당사마을과 인접한 금천마을 일대에 관광객이 머물 펜션과 음식점,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지며 현대화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구는 이번 직판장 증축을 기점으로 당사마을을 울산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시킬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