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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윤종오 예비후보, "슈퍼임원 월급 내리고 최저임금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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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16 18:03 조회9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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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윤종오 예비후보, "슈퍼임원 월급 내리고 최저임금 올리겠다"

제20대 총선에서 울산 북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윤종오 예비후보는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임금제, 일명 황제임금제한법을 도입해 슈퍼임원의 월급을 내리고 최저임금은 올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예비후보는 "2014년 조사결과, 최고 임금을 받는 임원과 일반 노동자의 보수 차이는 최대 142배"라며 "전체 노동자 평균연봉으로 따지면 806배 가량이고, 최저임금과 비교하면 무려 천650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기업 임원의 회사 기여도가 높다지만 이런 격차는 용납하기 어렵다"며 "최고임금제를 도입해 절약한 비용은 고용창출과 노동자 임금 인상에 사용하도록 기업에 권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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