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울산불교방송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불자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뉴스 > 지역뉴스
지역뉴스

울산 실업급여 증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28 17:32 조회590회 댓글0건

본문

울산 실업급여 증가

최근 조선불황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울산지역 실업급여 수급자와 지급액이 모두 늘어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실업급여 수급자는 2013년 만9천900여명에서 2014년에는 2만천900여명, 그리고 지난해는 2만4천500여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업급여 지급액도 2013년 880억원, 2014년 975억원, 지난해 천171억원으로 늘고 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순으로 실업급여 수급자가 많았고, 특히 지난해 제조업 수급자가 전체의 42.2%를 차지했습니다.

이철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울산 주력산업인 선박 제조업 경기부진과 내수 침체로 최근 3년간 실업급여 수급자가 늘어났다"며 "수급자들이 다시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구인업체 개발과 취업알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