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화재 돌봄사업' 전문 모니터링 운영단체 첫 공모

울산시가 국가지정문화재와 시지정문화재 등 121곳에 대해 '문화재 돌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처음으로 전문 상시모니터링 운영단체를 공모합니다.

시는 그동안 환경정비나 안내판정비 등에 그쳤던 문화재 돌봄사업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문화재 보존을 위해 전문인력이 포함된 운영단체를 공모할 계획으로, 다음달 공모에 들어갑니다.

이와함께 시는 전문적인 상시모니터링 구축과 보존방안을, 구군은 예초와 환경정비 등의 상시관리로 이원화해서 운영합니다.

한편, 올해 울산지역 문화재 돌봄사업에는 모두 3억8천500만원이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