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7일) 울산 '문화가 있는 날'.. 할인 등 혜택 풍성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울산에서도 영화상영과 야간개관, 관람료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내일, 울산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상영하는 영화 1편에 한해 관람료를 5천원으로 할인하며, 울산박물관은 오후 3시와 6시에 영화 '역린'과 '관상'을 무료 상영합니다.

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후 6시 울산대 혁신센터에서 작은음악회 무료공연을 마련하며, 북구문예회관은 오후 7시 영화 '타잔'을 무료 상영합니다.

이밖에 울주도서관과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등 도서관에서도 야간개방이나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