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가 회의가 울산에서 열립니다.

울산시는 내일 오후 3시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조선해양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제 1차 정보통신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조선해양 기획 위원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현대중공업, 유니스트 등 3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산학 융합형 하이테크타운 현장 점검과 정보통신 기술융합 사업의 효과적 추진 방안을 협의합니다.

울산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조선해양산업이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을 차세대 조선·해양산업의 세계 거점도시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