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5년 하반기 화물자동차 불법운송행위 377건 적발

울산시는 지난해 하반기 화물자동차 불법운송행위 단속을 벌여 모두 37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밤샘주차가 275건으로 가장 많았고, 종사자격위반(54건)과 자가용 유상운송(7건), 화물자동차 불법개조(5건), 운송·주선업 허가기준 부적합(4건)의 순이었습니다.
 
시는 자가용 유상운송과 화물자동차 불법개조 등 33건에 대해 운행정지 조치하고, 화물운송 허가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2건은 허가취소와 사업정지 60일, 게시의무 위반 등 10건은 과태료 380만원, 밤샘주차 등 263건은 과징금 4천670만원 부과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