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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울산지역 택시 불편신고 감소.. 불친절·승차거부·부당요금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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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12 18:09 조회8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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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울산지역 택시 불편신고 감소.. 불친절·승차거부·부당요금은 여전..

지난해 울산지역 택시 불편신고가 전년도보다 감소했지만 불친절과 승차거부, 부당요금 등 고질적인 3대 택시민원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2015년) 접수된 택시 불편신고는 508건으로 1년 전(2014년)보다 28% 감소했습니다.

이는 처벌규정이 강화된 택시발전법이 지난해부터 시행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렇듯 전체 불편신고 건수는 줄었지만 불친절과 승차거부, 부당요금 등 3대 택시민원은 여전해, 전체민원의 73%를 차지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연간 불편신고 3회 이상인 택시에 대해 1년간 카드관련 지원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보조금 삼진 아웃제'와 민원 데이터 베이스화 등을 통해 올해 신고건수를 지난해보다 30% 가량 줄일 방침입니다.

울산시 박재경 버스택시과장은 "택시불편 데이터베이스와 처벌강화 등으로 시민들이 택시 서비스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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