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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울산 제조업 전망 나빠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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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11 18:05 조회7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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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울산 제조업 전망 나빠질 것"

올 1분기 울산의 제조업 경기가 어두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울산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89를 기록해, 3분기 연속 90선을 밑돌았습니다.

BSI는 수치가 100을 넘으면 직전 분기보다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석유화학, 조선 등 울산지역 3대 주력산업 모두 불안한 노사관계와 이란 원유증산 가시화, 수주부진 등으로 업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미국 금리인상과 이란의 원유 증산 등으로 자칫 울산의 대외 수출과 국내경제 성장률 둔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정책의 안정적 운용과 기업경영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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