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시정방향 '다시뛰는 울산경제, 함께 만드는 창조도시'

울산시가 내년 시정방향을 '다시 뛰는 울산경제, 함께 만드는 창조도시'로 설정하고, 7대 역점 시책과 43개 과제의 2016년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안전분야는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과 북부소방서 신축 등을 통한 소방안전 인프라 확충, 그리고 원전과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 등이 추진됩니다.

경제분야는 창업스타기업 육성과 디자인융합 벤처창업학교 설립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2차 전지, 3D프린팅 등의 미래성장 동력산업 발굴 등이 이뤄집니다.

또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확충과 내일설계지원센터 개소, 강동권 해양관광 복합휴양도시 조성과 세계산악영화제 개최 등 복지환경, 문화체육관광 분야 사업도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