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굴화·강동 등 내년 하수도사업 557억원 투입 

울산시는 하천수질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 557억원을 들여 하수도 사업을 추진합니다.

주요사업은 굴화처리구역(천상·구영)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강동처리구역(상대안) 지선관로 부설 등 신규사업 4건과 농소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과 온산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계속사업 6건입니다.

주요 신규 사업을 보면 굴화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8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범서읍 구영리와 천상리 일대에 하수관로 25㎞를 정비하는 사업이며, 강동처리구역 지선관로 부설은 2018년까지 북구 강동동 대안과 신전, 구남마을 등에 관로 13㎞와 배수설비 141곳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한편, 울산시는 8곳의 하수처리시설(용연·온산·방어진·회야·언양·굴화·강동·농소) 운영을 통해 하루 714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