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돈 안낸 30대 구속

울산 울주경찰서는 여성이 운영하는 주점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로 39살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울주군 온산읍 일대 노래방과 주점 등 5곳에서 양주와 안주 등 250만원 상당을 시켜 먹고 돈을 내지 않는 등 여성 혼자 운영하는 곳을 골라 업주들이 술값을 요구하면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