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울산불교방송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불자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뉴스 > 지역뉴스
지역뉴스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주민보상 본격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16 09:31 조회853회 댓글0건

본문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주민보상 본격화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들어설 신고리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사업에 따른 주민 보상이 본격화됩니다.

울주군은 다음달 17일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사업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본격 협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협의회는 앞으로 보상액 평가를 위한 의견을 듣고 이주대책을 논의하며, 원전 건설지역에 대한 공공시설 이전문제 등도 다룰 계획입니다.

울주군은 다음달 전문기관에 감정평가를 의뢰한데 이어 내년 3월 보상협의를 시작할 예정으로, 만약 감정평가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토지수용위원회를 통해 수용재결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한편, 신고리원전 5·6호기는 내년에 착공해 2021년과 2022년 각각 준공되며, 이와 관련한 총 보상비는 서생면 신리마을 일대 610필지 29만여㎡ 등 모두 천538억원 가량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